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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가 왜 이리 피곤할까?
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11회 작성일 21-11-28 19:35
속리산 말티재에 갔다. 꼬불꼬불한 길을 예전에는 무섭게 지나 다녔는데 이젠 추억의 장소가 되어 정상에 카페가 들어섰다. 그 옛 날의 추억을 생각하듯 명소가 된 말티재엔 사람들이 많이도 모였다. 개개인의 추억은 무엇인지? 그들은 모두 지금 행복한지 모르지만 까페를 찾아 다닐 여유가 있다면 행복일까? 몇 걸음 걷지 않았지만 이젠 세월의 저 편으로 사라질 때가 된 것일까? 하루살이가 피곤하다. 힘내고 싶지만 왠지 자꾸 힘들어 진다. 볼을 스치고 지나가는 찬바람에 심장은 긴장을 하나 보다. 벌써 또 한해가 가는 것을 보면 내일을 기다릴 틈이 없다는 느낌이 든다. 그래도 열심히 모든 것을 이겨내고 좋은 날을 기다리고 싶다. 인생길 꼬불꼬불 말티재 처럼 굽었다는 생각이 든다~ 탄탄 대로 처럼 쭉 펴질 그 날이 오길 기다리는 마음 간절하다~ 우리 애들이  팔팔하게 생활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이 연일 계속되는 그 날이 탄탄 대로~~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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